영화 3일의 휴가 다시보기

3일의 휴가

줄거리

“따님은 어머님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요. 휴가 동안 좋은 기억만 담고 오시면 됩니다.” 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복자’(김해숙)는 하늘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아 규칙 안내를 맡은 신입 ‘가이드’(강기영)와 함께 지상에 내려온다. 미국 명문 대학교 교수인 자랑스러운 딸을 볼 생각에 설레던 마음도 잠시, 돌연 자신이 살던 시골집으로 돌아와 백반 장사를 시작한 ‘진주’(신민아)의 모습에 당황한다. 속 타는 엄마의 마음도 모르는 ‘진주’는 자신을 찾아온 단짝 ‘미진’(황보라)과 엄마의 레시피를 찾아가고, 낯익은 요리를 보자 서로의 추억이 되살아나는데…

관람평

그냥 하염없이 울었습니다.돌아가신 엄마가 많이 보고싶네요.우울증이 심해서 죽고싶은 마음이 강한데펑펑 울면서 제 마음을 다독였습니다.저는 엄마의 소중한 딸이니부디 백살까지 건강히 살겠습니다.

신민아가 이렇게 연기 잘하는 배우였나? 다시봤다

펑펑 울었습니다영화보고 운건 진짜 초등학생 이후 처음입니다배우들 연기력, 연출 모두 완벽했어요모두들 부모님께 잘하셔요!

영화 보고 나오자마자 엄마한테 연락해서이번주에 엄마 만나기로 했어요앞으로라도 있을 때 더 잘하겠습니다!!

진짜 감동적이고 신민아 너무 예쁨… 감동적인 스토리만큼이나 감동적으로 예쁜 신민아ㅠ

안울려고 햇는데 눈물샘 고장남 ㅠㅠ너무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 겨울에 딱인듯

제가 보고 너무 좋아서, 엄마도 예매해줬어요.. 엄마 생각나는 영화 ㅠㅠ

잘 참다가 맥도날드 장면에서 터졌다.. 두 모녀의 길고 긴 밤이 이해된다

초반부에 잔잔하길래 뭐 별거 없네 싶었다가 후반부에 방심했네요. 30대 경상도 남자 팝콘먹다가 눈에서 왕사탕같은 눈물이 흘렀습니다

리틀 포레스트 감성 모녀 이야기. 자극적인 이야기로 지쳤는데 오랜만에 극장에서 힐링…개봉날 본 의미가 있다

간만에 영화관에서 펑펑 울었네요ㅠㅠㅠㅠ!! 올겨울에 딱 어울리는 따뜻한 힐링 영화였어요!배우님들 연기도 넘 좋았구,, 딸로서 공감되는 지점들도 많아 감정이입하며 봤네요…

눈물은 난다. 가슴찡한 감동과 먹먹함도 있다. 하지만 그건 엄마라는 주제의 기본값이다. 영화자체의 퀄리티는 대단히 아쉽고 초보적이다…

겨울 감성이 너무 좋은 영화 .. 엄마는 딸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딸의 컬러링을 통해 듣고 또 들었다. 영어 하나 모르지만 가사를 받아 적을만큼 많이도 들었다. 매번 연결되지 않는 전화에 착잡한 마음이지만 딸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조금은… 펼쳐보기

재미를 떠나서 망각하고있던 부모님의 대한 감사함을 다시 깨닫게해준 영화.있을때 아니 계실때 잘하자 제발.. 나부터..

엄마 생각에 계속 눈물만 났던 영화입니다..김해숙 신민아 배우 모녀 연기가 최고였어요

휴지 짜면서 봤음 ㅠㅠ 원래도 영화 보면서 잘 울지만 ㅎㅎㅎ 간만에 담백+감동 영화라 좋았던. 엄마랑 이모 같이 보시라고 티켓 예매해드려야지ㅠㅠ

평점이 엄청 슬프다고 되있어서 어머니랑 모자끼리 가서 펑펑울 각오를 하고봤는데납득이 안가는 요소나 스토리도 심금을 울리기에 부족한 면이 많았던것 같습니다(차라리 신과함께 신파요소 넣었던게 더 슬펐던 것 같네요)감상평 한줄요약하자면

힐링 판타지라길래 힐링도 하고 감동 받아 눈물도 흘릴 준비를 하고 갔다.초반에 귀찮은듯한 딸의 눈치를 보며 계속해서 신난척 말을 거는 엄마의 모습에 눈물이 나고 공감이 되었는데 뒤로 갈수록 이건 좀 과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서로 풀어가며 이야

7번방의 선물 이후로 이렇게나 날 울린 영화는 처음..잔잔한 영화인줄만 알고 갔다가 오열하고왔네여 ㅋㅋㅋㅋ

너무 좋았네요…부모님 계실때 잘해야지 다시 한번 느꼈구요…김해숙 배우와 딸 신민아 연기가 가슴시리고 아팠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극장가서 울었어요ㅠㅠ맨날 치고박는 것만 보다가 맘따뜻해지네요ㅠ먹먹하네요 엄마 보고싶다..

영화관에서 이렇게 울어본 적은 처음이에요 ㅜㅜ 다들 연기가 너무 좋으셔서 이야기에 더 몰입됐어요. 많은 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엄마가 보고싶네요ㅠㅠ보는내내 친정엄마가 생각나 많이 울었어요내얘기같고 그속으로 들어가있는 느낌이었어요감동이었습니다~

연기, 영상미, 연출 모두 말할 것도 없이 겨울에 딱 어울리는 영화입니다! 모녀지간 이야기라고 해서 억지 신파는 아닐까 걱정도 했는데 잔잔하고 깊이 있게 울리는 영화더라구요. 연말 시즌에 가족들, 친구들끼리 꼭 극장가서 보시길ㅎㅎㅎ

엄마랑 둘이 눈물 쥬륵쥬륵 흘리면서 봤어요ㅠㅠ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영화는 오랜만이라 좋았어요!